대한도시가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
2011-04-07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4월7일 노사협의회를 갖고 사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키로 했다. 회사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해 직장 근무로 인해 건강관리를 할 시간적 여유를 내기 어려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들이 회사로 직접 방문,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운동 및 금연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노동조합 이용래 위원장은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지방간 등 대사장애를 보이는 직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며 “본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고객서비스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