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노중석)는 3월17일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제1회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0주년 맞아 회사 곳곳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분위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먼저 형식적인 엄숙함에서 벗어나 사회자가 자유롭게 퀴즈를 내고 답하면서 직원들 대화가 이뤄지고 신입 사원들은 직접 제작한 UCC 동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또한 지난 한주간 30주년 기념으로 1박2일씩 3차에 걸쳐 실시된 전직원 워크샵의 영상들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단합했던 기억들을 회상했다.
아울러 예스코 홈 서비스 사업의 현안 및 영업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서 신사업의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온산탱크터미널 사업의 현안 이슈 및 미래 발전 방안도 같이 토론하면서 올해 시작된 G2G 2020 비전2단계의 구체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중석 사장은 CEO와 대화 시간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에 필요한 직원의 자세 변화를 설명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