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3월2일~4일까지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라주공아파트 4단지 총 900세대를 방문해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을 교체했다.
임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자율점검요령을 설명하고 45세대의 노후 밸브 및 호스를 무료로 교체했다.
또한 독거노인 세대에 무료로 타임콕을 설치했다.
올해 2월 말 현재 852세대에 타임콕을 설치했고 올해 말까지 1,200세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타임콕은 지경부 인증제품으로 시간을 맞춰두면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잠궈 주는 장치로서 독거노인세대의 안전한 가스사용에 도움이 된다.
박종탁 안전공급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세대에 타임콕을 설치하고 있다”며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 등 안전문화 행사와 함께 부산시민과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