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김갑수)는 2월24일 염창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2기 안전기술연구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제2기 안전기술연구회는 8개 분과에 걸쳐 총 84명을 구성원으로 확대 발족했으며, 올해 11월까지 도시가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선진 기술력 확보와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한 전문지식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평호 상무는 “제1기 안전기술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이번 출범식까지 이어졌다”며 “이러한 연구 활동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업무개선으로 이어져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9년 처음 도입된 안전기술연구회는 공급시설 업무개선, 배관탐사 등 5개 분과 20개 연구 과제를 총 75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수행한 바 있다. 이 중 “관말배관 탐사방법 개선” 등 총 12건을 완료했으며, 연구결과는 서울도시가스 사내 기술개발 발표대회에 출품해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