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가스안전교육 실시
2004-12-29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2월20일 밀양시 삼문동 삼문체육관에서 밀양지역 통·반장 250명을 대상으로 가스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속전철이 정차하는 주요 교통 요충지이며 물류 유통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밀양 지역에 가스보급이 점차 증가하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의 가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나선 이종국 중앙통제실장은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의 차이점과 가스안전 사용방법, 고유가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최근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GHP, 소형 열병합시스템, 천연가스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통장은 “우리 지역에 저렴하고 안전한 천연가스의 공급이 조기에 이뤄져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가중과 지역 내 중소업체의 생산원가 인상요인에 따른 기업 경쟁력 악화 등의 이중고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