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노중석)는 1월24일 가스냉방 기기업체인 LS엠트론과 가스냉난방 확대보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공동 마케팅 전개 및 가스냉난방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증대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심재개발 및 신축 약 80개소와 전기냉방 노후로 5년 내 리모델링 예정인 빌딩 약 4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냉난방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전기로 인해 올 겨울 난방 수요자들이 전기 기기 쪽으로 잇따라 몰리면서 에너지 수급에서 불균형이 초래됐다”며 “이번 협업은 이러한 에너지시장의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