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 절약에 동참
2011-01-20
삼천리(대표 정순원)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선다. 회사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에너지 절감 조치를 20일부터 3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에서 정하는 기준 실내 온도 18℃에 맞춰 사옥의 난방온도를 일괄 조정하고, 하루 중 전기 사용이 가장 많은 이른바 전력 피크 시간대인 11시부터 12시, 오후5시부터6시까지 하루 두 차례 난방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또한 개인 전열기 사용을 자제함과 동시에 내복 입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패밀리 데이’ 제도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사용이 급증하면서 국내 에너지 사용량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적 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몽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