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가 내년 1월5일 콜센터를 정식 오픈한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위해 ‘고객감동 콜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콜센터 사업자 평가를 거쳐 우선협의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석촌동 부지에 콜센터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해 12월13일부터 강동구 지역에 한해 콜센터를 시범운영 중이다.
서울지역은 2011년 1월3일부터 콜센터(대표전화: 1599-3366)가 운영된다. 1월5일부터는 대한도시가스의 모든 공급권역에서 정식으로 오픈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8시30분~오후 6시30분)이다.
회사 고객들은 단 한 통의 전화만으로 도시가스 공급 및 요금, 연결ㆍ철거, 자동이체 신청 등의 문의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절기 70명, 하절기 55명의 전문상담원이 원스톱(One-stop)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회사의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체계화된 통계관리 및 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박영택 경영지원본부장은 “대한도시가스는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