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12월22일 임직원 및 고객센터, 긴급복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순분자의 테러로 인해 지구정압기가 파손되는 동시에 화재가 발생해 공급중단 등의 피해가 났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다. 각 반별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로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조기에 완료하고 공급중단세대 및 다량사용처에 대해 압력변동 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각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임무부여, 임무수행 상태 등을 평가하는 등 긴급상황 시 응급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임진호 대표는 “긴급사고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