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 비상대응 점검 훈련
2010-12-01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 조성대)는 2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우현IC 앞 도로에서 긴급출동상황 발생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영남에너지(대표 조성대)는 11월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전 7시경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우현IC 앞 도로에서 굴착작업 중 굴삭기에 의해 중압가스관(250A)이 파손돼 다량의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실시됐다. 긴급출동반의 초동조치, 조치반의 신속한 밸브작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비상조직별 임무수행능력 등을 점검했다. 조성대 대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비상대응 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