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 비상합동훈련 실시
2010-11-01
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10월27일 SK E&S와 합동으로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하반기 야간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모현동 배산 택지지구 내 휴먼시아 아파트 앞 도로에서 무단 굴착으로 상수도 작업 중 도시가스 저압배관(PE 225A)을 파손해 대량의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휴먼시아 아파트 일대 가스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훈련메시지가 발령 되는 순간 1종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해 상황실에 상황본부설치와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메인 밸브 차단, 화재진압, 유관기관 및 SK E&S 사고발생 보고, 차량 및 인원 통제, 가스공급중단 홍보, 가스누출점검 등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 복구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항상 완벽한 상태로 복구장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