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가 10월9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 08년부터 광명시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들이 여러 환경적인 제약요건 때문에 학교수업 외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즐거운 놀토’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즐거운 놀토’는 회사가 매월 노는 토요일에 장애 아동들과 함께 박물관, 미술관, 각종 생태체험장, 놀이동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게 돼 보다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