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안전관리본부장 양대우)는 8월17일 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와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양사는 관리구역내 굴착공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굴착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사의 시설물손상 현장 발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무자 및 상황실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지원하는 윈-윈 관계를 정립하게 됐다.
회사와 지역난방공사는 업무협의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굴착공사와 관련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협의하는 동시에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대우 본부장은 “지하매설물 관리주체간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굴착공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물의 건전성을 향상시켜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