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09 비전 어워드(2009 Vision Awards)’ 에너지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전세계 기업들의 연차보고서, 지속가능보고서 등에 대한 평가인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분야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25개국 4000여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경연대회에서 회사의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Shaping the future from energy to environment)’가 LACP 평가에서 창의성, 메시지 전달의 명확성, 정보 전달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은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Annual Report의 메시지와 내용의 명확성에 대한 신뢰를 얻게 돼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투자자들에게도 기업가치를 확고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