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정순원 사장의 소통경영
2010-08-17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이달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통통통(通通通)'이라는 'CEO 참여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올해 초부터 '소통이'라는 메뉴도 만들어 회사의 주요 목표나 정책, 실적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통통(通通通)'과 '소통이' 개설 아이디어를 낸 것이 정 사장"이라며 "최근엔 정 사장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