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내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청에너지, 충남도시가스, 중부도시가스, 서해도시가스 4개사는 7월20일 충청에너지에서 “제3차 충청권 도시가스사 정례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09년 6월 체결한 “재난시 상호지원 및 출동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류회로, 4개 회사의 안전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재난 발생시 인근도시가스사의 지원∙대응방안”에 대하여 지원인력, 장비 등 지원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09년말 1차 교류회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친 교류회를 통하여 충청권 도시가스사의 상호비상지원체계가 구축 됐으며,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호지원 및 출동으로 비상대응 능력을 한단계 Upgrade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