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강화
2010-07-22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7월20일 한전 강남지점과 지하매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안전관리부문 상호 지원 및 윈윈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계를 통해 양사는 순회점검 시 지하매설물 인근의 굴착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 및 상황실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시설물 손상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한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굴착공사 교육과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계 구축으로 관리구역 내 굴착공사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공동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