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 우기대비 가스사고 훈련
2010-07-20
대륜E&S(대표 심정섭)는 7월15일 여름철 우기대비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사고 대비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시 예방과,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서울 강북구 삼양동 미아SK APT 앞 우이∼신설동간 경전철 3공구 공사 현장을 특별안전점검 구간으로 정하고 우기에 대비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반침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각종 가스공급 중단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신속한 공급복구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대형굴착공사장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에 인한 2차 피해를 실제 상황처럼 재연하고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훈련도 이뤄졌다. 대륜E&S 관계자는 “이번 비상훈련이 여름철 사고대비 비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훈련과 효율적인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