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6월28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의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2분기 비상출동조 야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읍에 위치한 3산업단지 내 중압배관 파손으로 다량의 가스가 누출돼 폭발 및 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 설정됐다.
훈련 메시지가 발령되는 순간 비상출동 1․2조는 익산에서 정읍사고 현장까지 신속하게 출동했으며 정읍 재택근무자 및 비상대응구축조와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해 긴급밸브를 차단하고 차량 등을 통제 함으로써 2차 피해를 막는 훈련을 실시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며 “시스템을 갖춘 안전관리로 정읍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