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6월28일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택 내 도시가스시설 사고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공동주택 컨설팅 업무협약은 도시가스 공급자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간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도시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 및 노후배관 관리기법을 전수하고, 아파트 단지 내 굴착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등 상호지원을 통한 자문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는 목적으로 도입한 새로운 제도다.
회사는 20년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 중인 공동주택의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 20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실 안전관리본부장은 "도시가스 공급자와 사용자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파트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