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재난대비 비상 훈련
2010-06-29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6월28일 대규모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발생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을 동반한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해 본사 건물이 침수되고 저지대 7개 지역의 공급시설물이 침수된 상황을 설정, 직원들의 긴급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전 임직원들은 각 팀 별로 부여된 임무 수행절차에 따라 주요물자와 서류를 야적장으로 이동시키고 직원대피를 돕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공급시설물에 대한 긴급복구에 나서 공급이 중단된 지역에 가스공급을 재개하는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윤덕한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조치 체계를 재정비하고 개인별 안전관리 임무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