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도시가스(대표 심정섭)는 6월25일 테러에 의한 가스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모의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서울 성북구 월곡동 삼섬아파트 주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안전관리팀을 중심으로 5개팀 40여명이 참여해 테러에 따른 파손된 공급시설물을 긴급 복구하고 각팀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사전통보 없이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해 실제상황을 재연했으며, 현장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비상 상황시 응급대처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회사는 이번 비상훈련을 계기로 7월에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