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테러대비 가스사고 훈련
2010-06-25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6월22일 테러에 의한 가스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서울 삼성동 지하철 주변에서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도시가스가 주관하고 경찰, 소방서, 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지하철 굴착공사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테러에 의한 긴급 상황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가스사고 대응방안 모의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가스배관 파손 및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차량 통행 차단 및 화재진압까지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재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의 합동 훈련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상호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