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노사문화 수기업에 지난 02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회사는 지난 1977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33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경영근로자 참여, 전반적인 노사관계, 사내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성과배분 제도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강만호 전략기획본부장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2회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노사문화 대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수송 노조위원장도 “상생의 원칙을 바탕으로 노사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이고 종합에너지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