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가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창업 이후 55년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전통을 이어왔으며, 05년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간 합의를 통해 ‘신노사문화 선언’후 같은해 12월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이같은 노사간 화합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00년부터 시작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 각종 혜택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