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 텃밭조성 행사
2010-05-12
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는 5월7일 송학CNG충전소에서 행복텃밭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전소 한편에 마련된 행복텃밭에 상추파종과 고추 모종을 심고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했다. 행복텃밭은 05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잡초가 무성한 유휴지를 일궈 조성한 곳으로 매년 2차례씩 마늘,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해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야채들을 충전소 방문고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충전시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04년 준공해 현재 3호기까지 운영 중인 송학 CNG 충전소는 익산지역의 150여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