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가스보일러등 난방기기의 사용량 증가와 지반결빙 등으로 인한 배관파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안전관리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체제는 우선 가스공급 및 사용자 시설, 굴착 공사장에 대한 특별정밀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원격감시체제 강화와 동절기 가스사고 및 가스미압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실 근무를 강화했다.
또한 가스사고 방지 및 비상사태 발생시 이에 초동대응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하고 긴급복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각 해당 지역의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하여 긴밀한 합동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이와 더불어 안전관리 의식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 실시와 계몽/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설연휴기간 동안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한 안전의식 해이 등이 우려되는 바, 이에 연휴기간전 전 팀 비상연락망을 일제 점검하고 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근무 인원 보강운영과 타공사장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가스보일러의 사용증가로 인한 폐가스중독사고 위험도가 높아지는 요즘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후 및 부적합 가스 설치세대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보수 및 교체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가스 안정 공급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