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지난 10월5일~21일까지 중구 관내의 도시가스 사용시설(주택, 식당 등) 1,000여 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시가스 사용시설 중 상가 밀집으로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곳과 시설이 노후화된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현장조치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1일 4개조(2인 1조)로 총 11일 동안 88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배관의 가스누출 유무 및 입상 배관의 방호조치와 부식·도색 상태, 지반침하 등 총 9개 항목의 체크리스트에 의해 점검하였으며, 특히 배관의 부식·도색 불량이나 도시가스 흐름방향 스티커 훼손 등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