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전국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가스안전공사가 전국 도시가스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가스사고 관리, 가스설비의 현대화 등 총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100점을 받아 2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 도시가스사로 선정됐다. 안전공사는 "경동도시가스는 안전 목표인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동기술로드맵TRM)을 수립·추진한 점과 지역사회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 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관리의 관점을 경제적 성과와 지역적·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해 초등학생 안전캠프 운영, 안전체험관 설치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통해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