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3월1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테러에 의한 가스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회사 직원을 비롯해 경찰 및 소방기관, KT, 수도사업소, 지역난방공사, 강남구청, 코엑스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훈련을 가졌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에서 테러에 의한 건물 및 가스배관 파손, 그로 인한 가스누출과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실제상황처럼 꾸며 훈련을 펼쳤다. 김영주 안전기획팀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