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GS퓨얼셀과 연료전지 업무 협약식
2010-03-11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연료전지 전문업체 GS퓨얼셀(대표 배준강)과 여의도 본사에서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보급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경부에서 주관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3개년 동안 실시돼 약 2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약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회사는 판매 및 설치 부문을, GS퓨얼셀은 제품생산ㆍ유지보수ㆍ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양사는 그동안 구축해온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기술, 설치 및 성능 평가기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를 활용한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효율 평가장치 및 탈황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일 2010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연료전지 부문의 보급 및 시공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GS퓨얼셀은 연료전지 3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