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대표 민충식) 직원들은 2010년 산악극기 훈련을 시작으로 동호회 활동을 개시했다.
회사에는 산악회, 배드민턴 및 축구 동호회 등 3대 동호회가 있으며 지난해 ‘패기와 열정강화’라는 모토로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올해는 ‘변화와 거듭나기’로 정하고 중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산악회에서는 지난 2월20일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고 3개봉을 비롯해 5개봉을 올해 안에 등정할 계획이다. 배드민턴 동호회는 23일 구성원들간 화합을 위해 ‘결합모임’을 가졌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동호회는 3월부터 ‘친선 축구대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