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최경훈)는 효율적인 굴착공사 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EOCS One-Stop-Service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EOCS(Excavation One Call System)에 접수된 굴착공사 정보를 회사의 ERP시스템과 자동 연계해 정보의 일원화 및 인적 오류율 제로화(0%)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EOCS 접수현황이 실시간으로 ERP시스템과 자동 연계됨에 따라 굴착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토대를 마련하고 인적 오류의 개연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굴착공사 정보 처리에 대한 현장 전담자를 자동 지정하고 SMS(단문자서비스)를 통해 굴착공사관리 전담자에게 정보 접수 현황을 자동 통지함으로써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활동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회사는 미신고 굴착공사 예방을 위해 소규모 굴착업체까지 방문홍보를 실시해 지난해 EOCS 접수 건수가 업계 최다인 3만89건(전국 전체의 15.4%)에 달했으며 EOCS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2009년 굴착공사 사고 제로화’라는 성과까지 이뤘다.
한편 예스코는 향후 굴착공사정보를 모바일 영역에 확대 적용해 보다 획기적인 업무 효율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