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10월4일 굴착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본사 및 지역관리소 전 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본사에서 편성된 2개의 특별점검반은 관내 굴착공사 현장 및 재건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실태 및 법규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역관리소에서는 특별홍보반을 편성 소규모 시공사, 철물점, 자재상 등을 대상으로 미협의 굴착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동절기 대비 보일러 안전사용 및 불법시공 방지를 위한 홍보물 배포와 교육이 이뤄졌다. 임진호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가스공급과 수용가의 안전을 위해 권역내에서 발생하는 굴착공사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시행하자"며 "홍보 및 특별점검 등의 행사를 보다 확대시켜 모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도시가스는 지난 1일 안전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했던 제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결과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향후 도시가스의 주소비자인 청소년에 대해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가스안전점검 생활화를 유도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