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 비상출동훈련
2009-12-09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12월7일 송학 CNG충전소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CNG 충전소에서 차량에 탑재된 용기 균열로 인해 충전기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전 직원에게 발령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CNG 충전원이 1차 긴급차단밸브를 차단한 데 이어 비상출동조 및 조치반이 신속하게 2차 차단밸브를 차단했으며 통제반은 현장통제 및 공급중단 홍보를 실시했다. 복구반이 투입돼 긴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각 반별로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119에도 사고를 접수해 인근 모현 소방센터에서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CNG충전소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향후 비상시 적극 협력해 대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