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비상훈련 실시
2004-10-05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10월4일 가스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앞두고 직원의 안전의식 재무장과 비상체계 점검을 위한 일환으로 2004년 하반기 비상소집 및 가스사고 대비 특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새벽6시에 긴급상황을 부여하고 동시통보시스템(ECS) 및 팀 비상연락망을 이용,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직원들의 긴급출동태세와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에 비상소집을 발령, 60분만에 88%이상, 90분만에 100%의 응소율을 보였으며 『 서울·경기지역 강도 6.5의 강진이 발생하여 지구정압기실 및 중압배관 파손으로 대량가스누출 발생 』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도상훈련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 검토, 상황 전개별 각 조직의 대응조치를 통해 개인임무를 숙지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비상훈련을 통해 팀 비상연락망을 재 점검하고 직원들의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의 공급과 관리를 가능케 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 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