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가스안전 환경공모전 시상식
2009-11-10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1월9일 본사에서 ‘2009 가스안전 환경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가스안전 환경공모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까지 총 10만9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공모전은 지역내 대표적인 청소년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회사는 청정연료인 도시가스의 친환경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환경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추가해 ‘가스안전 환경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포스터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총 450여개 학교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 부문에서도 다수의 응모자가 참가해 안전문화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반영했다.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개인부문에서 경기도 용인시 구성고등학교 2학년 송현우군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등 총 232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포스터 단체부문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안양시 벌말초등학교와 인천시 용현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21개 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화성시 김명화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재치있게 표현한 사진작품을 출품한 23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