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 49주년 기념식
2004-09-30
창립 49주년을 맞은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창립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1300여명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는 대형 떡 커팅식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회사는 지난 '55년 "삼천리 연탄공업사"로 출발해 82년 도시가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경기도 13개시와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영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영혁신과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변신과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며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비전과 전략의 재정립, 화합의 경영을 통해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