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10월5일부터 한 달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87개소와 노후 가스보일러 2,678세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특정가스 사용시설중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메트로센터, 공황, 백화점 등에서 본격적으로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관리자와 함께 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시 응급조치요령과 상호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가스사고를 대비한 협력도 강화했다.
또한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가스보일러 2,678세대에 대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보일러 작용시 일산화탄소 발생 여부를 측정하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 가스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측정결과 및 가스보일러 이력사항을 도시가스 자체 고객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체계적인 가스기기 관리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