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사내 MBA 개설 ‘인재육성’
2004-09-16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9월14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사내 MBA 제1기 수료식을 갖고, 일반과정과 전략과정을 마친 33명의 직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 교수 및 수료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업체로서 에너지전문기업의 위상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3월 사내 MBA과정을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비상경계열 전공자는 일반과정을, 상경계 전공자는 전략과정을 수강했다. 삼천리 이영복 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우수인재 육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MBA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