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주)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가스안전문예대회가 개최된다.
지역 정통 학생미술대전으로 자리 잡은 가스안전문예대회는 인천광역시 소재 초∙중∙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편리한 가스에 대한 안전의식과 청정에너지를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으로 치러진다.
공모기간은 10월23일까지로 3차까지 이뤄지는 공정심사를 통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비롯해 150명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대회 시행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가스의 편리함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조기 교육시키는 기회가 될"이라며 "특히 수상작에 대해서는 지하철 역사,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