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철)는 8월27일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과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해운대구 반송동 지하철 327공구에서 도로확장공사 도중 중압 300A 간선배관이 손상돼 현장 안전관리자가 직접 상황실에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현장출동훈련과 CPX(Command Post Exercise:도상훈련)를 병행했다.
먼저 현장출동훈련을 통해 지하철 시공회사, 유관기관(금정소방서)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비상출동, 비상조치, 복구 작업 등 비상사태 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CPX훈련을 통해 다양한 미션(Mission)을 줘 돌발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