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8월18~19일 양일간 09년 을지훈련과 연계해 도시가스 시설이 파손되는 가상상황을 재연하고 이를 신속히 복구하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적이 민심교란과 국민 생활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파괴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설정되었고, 민ㆍ관ㆍ군이 합동으로 인명보호 및 긴급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회사는 18일 현장실제훈련에서 초동조치반, 긴급복구반, FID점검반으로 나누어 긴급복구를 실시했으며, 19일에는 익산시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공급팀장이 도시가스시설 긴급복구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 전북에너지서비스, 군, 경,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제와 똑같이 훈련을 전개함으로써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