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조용우)는 7월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시설의 피해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활동에서는 가스 사용시설중 지하에 설치된 전용정압기 시설상태 및 정상적인 작동 유무 등을 체크고, 특히 우기시 침수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가스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회사는 우기 및 장마철 낙뢰로 인해 정압설비가 파손돼 가스공급이 중단 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정압설비 낙뢰피해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며, 안전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원격 레이져 메탄검지기, 적외선 메탄 검지기와 같은 최첨단 안전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등 조치를 위해 충북소방본부와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인근 도시가스사와 재난 시 상호 지원·출동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스사고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