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상반기 비상대응 훈련
2009-07-01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6월24일 가스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지역 정압기실 파손 및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해 광진소방서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재연, 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알리고 동시에 현장에 투입된 긴급출동조와 복구팀은 지역정압기 인입밸브를 차단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아울러 우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지역정압기 후단의 저압배관은 가스누출 없이 차단하는 기술을 재현했고, 인근소방서와는 유기적인 업무분장을 통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부근에서 굴착공사 중 중압배관을 파손한 상황을 설정, 중압배관 파손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야간 훈련은 현장상황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전송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