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6월23일 본사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긴급복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훈련은 19시50분 상황실에서 훈련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열수송관 매설 현장(양천구 신정3동 1283번지)에서 터파기 작업 중 지반침하로 인해 도시가스 배관(본관 200A, 공급관 200A)이 파손되는 상황을 재연해 사고 현장에서는 다량의 가스 누출 및 화재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복구 작업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했다.
또 각 팀별로 사고지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세대별 공급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제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사고대응 훈련도 이뤄졌다.
이날 임진호 대표는 “긴급사고 발생시 현장파악 및 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비상상황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