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가 익산시에 들어선 신재생자원센터에 지역난방과 도시가스를 동시에 공급한다.
회사는 6월19일 익산시 관계자, 시의원, 주민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화입식에 참석했다.
신재생자원센터는 지난 06년 11월 대우건설이 소각시설 공사를 착공해 올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수영장, 축구장, 사우나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공급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돕게 된다.
회사는 익산시와 온수수급계약을 체결해 인근 부송동 및 배산장신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며, 소각로와 식물원에 연간 45만㎥의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