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6월8일~7월11일까지 여름 우기에 대비해 지역 공급시설 370개소와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구시 구군청과 경산시,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공급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 공급시설물의 지반침하 유·무, 배수로 확보 및 배수구 점검, 지하정압기 침수 대비 상태, 원격차단밸브 작동상태 등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예방할 목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37곳의 가스배관 주변 방호 조치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및 긴급 출동 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운영시스템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