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는 5월20일 경기도 시흥관광호텔에서 ‘고객초청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관계 기관 및 기업 40여 개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경기 불황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환경정책 및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경관리공단이 오는 7월 확대 시행되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과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 기업들은 다관식보일러 시스템과 Metal Fiber 버너 등 신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회사는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에너지진단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방안 및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제시한 CNG충전소 설치와 차량개조기술은 특별 전시된 CNG차량과 함께 큰 관심을 모았다.
주광탁 상무는 “삼천리는 단순한 에너지 공급사가 아닌 고객들의 에너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