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가스안전 체험교실 '인기'
2004-08-05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가 여름방학기간동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 7월19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예정으로 본사 3층 강당에서 대구와 경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하여 가스누출점검을 체험하게 하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학생은 안전점검시 1세대당 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돼 소정의 기본교육 2시간과 함께 총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8세대를 점검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99년 전국 도시가스사 중 최초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해 6회째 운영하고 있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지난 2002년에 58개 학교에서 1천6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지난해는 78개 학교에서 3천570여명이 참가하는 등 해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